이제훈, 이번에는 '탈주' 다

3377TV정보人气:102시간:2024-05-24


[마이데일리 = 남혜연 기자] 배우 이제훈이 이번에는 스크린에서 관객들을 만난다. 

이제훈 주연의 영화 '탈주'(이종필 감독)가 오는 7월 3일 개봉을 확정짓고 포스터를 공개했따. 

'탈주'​는 내일을 위한 탈주를 시작한 북한병사 규남과 오늘을 지키기 위해 규남을 쫓는 보위부 장교 현상의 목숨 건 추격전을 그린 작품. 배우 이제훈과 구교환이 주연을 맡았다. 

더욱이 이제훈의 경우 최근 MBC 금토 드라마 '수사반장 1958'을 통해 화제성과 시청률을 다 잡은데 이어 올 여름에는 스크린을 공략, 새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24일 공개된 1차 포스터는 극한의 상황 속에서도 탈주하려는 규남(이제훈 분)과 매서운 눈빛으로 총을 겨눈 채 규남을 쫓는 현상(구교환 분)의 강렬한 의지가 느껴지는 순간을 포착됐다. 

한 순간의 표정만으로도 긴박한 상황을 예감케 하는 규남과 현상의 모습은 긴박하게 펼쳐질 추격전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는 것은 물론, 탈주와 추격이라는 서로 다른 목표를 가진 두 사람의 드라마틱한 서사를 궁금하게 한다.

​함께 공개된 1차 예고편은 아무도 모르게 남으로의 탈주를 계획하는 규남(이제훈 분)과 그와 함께 탈주를 꿈꾸는 동혁(홍사빈 분), 그리고 이들을 끊임없이 의심하고 감시하는 현상(구교환 분)의 모습으로 긴장감을 고조시킨다. 

이어, 탈주를 결심한 규남과 동혁이 칠흑 같은 어둠과 무성한 수풀을 지나 깎아내린 듯한 벼랑 끝을 거침없이 내달리는 모습과,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이들을 추격하는 현상의 모습이 인상적이다. 

여기에 “내 앞길 내가 정했습니다”라며 자신의 운명을 스스로 개척하기 위해 질주하는 규남과 “남쪽이라고 다 지상낙원일 것 같아? 세상에 그런 낙원은 없어” 라는 현실적인 말로 규남의 탈주를 저지하려는 현상의 가치관 충돌과 팽팽한 대립은 영화에 대한 기대를 더욱 높인다.

한편,  7월 개봉 소식과 동시에 2024년 여름 극장가 최고의 기대작으로 자리매김한 '탈주'는 국내 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북미, 유럽, 아시아를 비롯한 해외 국가에서 순조로운 선판매가 이뤄지는 등 러브콜이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특히, 북미 지역에서 한국과 동시기(7월 5일) 개봉을 확정지었다. 

국내에선 오는 7월 3일 개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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