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은 이상을 품고 베이징에 와서 3년 동안 떠돌다가 시종 아무것도 이루지 못했다. 사상 각 방면도 점점 소극적으로 변했다. 매일 온라인 게임에 빠져들었다. 심지어 집세도 내지 못
장동은 이상을 품고 베이징에 와서 3년 동안 떠돌다가 시종 아무것도 이루지 못했다. 사상 각 방면도 점점 소극적으로 변했다. 매일 온라인 게임에 빠져들었다. 심지어 집세도 내지 못했다. 사방에서 돈을 빌리다가 벽에 부딪혔다. 하마터면 집주인에게 쫓겨날 뻔했다. 다행히 친구인 풍나의 도움으로 거리에 유숙하지 않았다. 그러나 뜻밖에도 공전의 재난이 그에게 조용히 닥치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