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과천선한 자오훙빙은 고향으로 돌아와 동료인 샤오베이징과 '신흥원' 식당을 운영하며 고인의 아들 샤오룽을 찾는다. 샤오룽을 찾던 중 자오훙빙은 어쩌다가 이발사 샤오징
개과천선한 자오훙빙은 고향으로 돌아와 동료인 샤오베이징과 '신흥원' 식당을 운영하며 고인의 아들 샤오룽을 찾는다. 샤오룽을 찾던 중 자오훙빙은 어쩌다가 이발사 샤오징을 알게 되고, 그 과정에서 서로에게 애틋함을 느끼게 된다. 자오훙빙은 샤오룽을 거둬들이고 보살핀다는 이유로 대호를 건드리게 됐고, 샤오룽의 완고함에 주위 사람들은 자오훙빙의 행동을 좋게 보지 않는다. 온갖 문제가 생기면서 자오훙빙은 쉴 틈이 없을 만큼 바쁘고, 대호는 암암리에 '신흥원' 식당을 노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