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자기 마음속에 저장해둔, 사랑하고 싶지만 그럴 엄두가 안나는 존재가 있을 것이다. 존재감이 1도 없는 IT업계 종사자 페이리(리훙치 역)는 빛이 날 정도로 매력적인 여자 자
누구나 자기 마음속에 저장해둔, 사랑하고 싶지만 그럴 엄두가 안나는 존재가 있을 것이다. 존재감이 1도 없는 IT업계 종사자 페이리(리훙치 역)는 빛이 날 정도로 매력적인 여자 자오 시만(안젤라 베이비 역)을 마주친 후 모험을 할 이유를 찾았다고 여긴다. 세상의 모든 한정적인 낭만은 짝사랑의 심혈인 법. 가장 순수한 감동과 사랑, 내일이 와서도 기억될까? 그렇다면 오로라를 보러 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