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은 아시아에서 제일 안전한 도시로 꼽혀왔지만 최근 행패를 자주 부리는 레이싱 조직이 등장했다. 경찰은 '폭주족'이라는 이름의 이 범죄자들을 가만히 둘 수 없었다.
홍콩은 아시아에서 제일 안전한 도시로 꼽혀왔지만 최근 행패를 자주 부리는 레이싱 조직이 등장했다. 경찰은 '폭주족'이라는 이름의 이 범죄자들을 가만히 둘 수 없었다. 경무처는 교통부에서 엘리트들을 뽑아 '안티레이싱 관리팀'을 구성해 '폭주족'에 대해 특별단속을 벌이려 한다. 청즈페이는 "안티레이싱 관리팀"의 팀장으로서 이들에 대해 조사를 시작했다. 조사에 따르면 쟝샤오하이를 두목으로 한 블랙마켓 레이싱 조직이 드러났고, 이들은 홍콩에서 비밀리에 블랙마켓 레이싱을 진행하고자 하며 이를 통해 불법 이익을 노리려 한다. 경찰의 조사 과정에서 청즈페이와 장샤오하이의 15년 전 원한도 점점 불거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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