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 적부터 함께 사자춤을 추던 두 친구에 대한 스토리로 시작한다. '사자머리-뤄싱싱'과 '사자 꼬리-허양광'은 어린 시절 함께 자라 할아버
어릴 적부터 함께 사자춤을 추던 두 친구에 대한 스토리로 시작한다. '사자머리-뤄싱싱'과 '사자 꼬리-허양광'은 어린 시절 함께 자라 할아버지에게 영향을 받아 무용수가 된다. 하지만 뜻하지 않게 뤄싱싱의 집안이 변을 당하게 되자, 허양광 집안은 해외로 떠나게 된다. 그러자, 두 사람은 더 이상 연락을 할 수 없게 된다. 몇 년 후, 이름을 바꾼 뤄싱싱은 와일리 대학교로 교환학생을 가기 위해 싱가포르에 오게 된다. 그리고 여기서 그는 우연히 허름한 골목길에서 허양광을 만나게 된다. 빚에 쫓기며 홀로 할머니를 돌보는 뤄싱싱의 모습을 보며 수많은 의문을 품었던 허양광은 뤄싱싱의 고달픈 삶이 자신 때문에 일어난 사고라는 것을 알게 된다. 몇 년 만에 다시 만난 뤄싱싱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준다. '사자춤' 창업 성공과 뤄 할머니가 병으로 세상을 떠나면서 두 사람은 마침내 서로의 마음을 감싸 안고, '새끼 사자'처럼 잃어버린 것을 되찾고, 적극적으로 살아가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