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업 감로 26년에 국주 용오천의 병이 위독해지고, 설상가상으로 암위 부통령 육사가 갑자기 급사하여 조정에 어두운 그림자가 드리우게 된다. 조정에 겁을 주고 민심을 안정시키기 위해
대업 감로 26년에 국주 용오천의 병이 위독해지고, 설상가상으로 암위 부통령 육사가 갑자기 급사하여 조정에 어두운 그림자가 드리우게 된다. 조정에 겁을 주고 민심을 안정시키기 위해 용오천명 태자 용지는 안소소와 손을 잡고 이 사건을 조사한다. 두 사람은 사건의 배후와 머리를 쓰며 우여곡절 끝에 악당을 재판에 회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