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못된 길의 영웅 (2018)

주인공 한성은 전국 종합격투기 파이널 출전이 유력한 시드로, 경기 전 집중 훈련 중 오른쪽 다리를 다쳐 더는 경기에 나설 수 없게 됐다.한성은 이대로 주저앉고 지하 도박장을 연 고형에게 유혹돼 도박판에 빠졌다. 한성은 이로 인해 거액의 도박빚을 졌다. 고형은 한성에게 도박빚을 갚으라고 강요했다. 이와 함께 딸도 백혈병에 걸려 고액의 의료비가 필요했다. 한성은 사방에서 돈을 빌려 아무도 빌려주려 하지 않았다.한성은 무심결에 또 다른 범죄집단이 장물을 고르지 못하게 나누어 내투하는 현장에 부딪혀 장물을 주워갔다. 고형과 범죄집단의 살수들은 동시에 한성을 찾았다. 한성은 부득이하게 두 악세력과 싸웠고 결국 사악무도하여 악세력이 모두 붙잡혔다.한성도 문득 깨닫고 익숙한 훈련장으로 돌아가 코치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