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평의 모든 것을 공포케 했던 마왕이 무찔러 파멸에 겁먹을 필요가 없어진 시대.미래에 꿈을 꿀 수 있게 된 지금 소녀는 불합리한 폭력의 와중에 있었다.멋진 경치는 이제 없고 도시도
지평의 모든 것을 공포케 했던 마왕이 무찔러 파멸에 겁먹을 필요가 없어진 시대.미래에 꿈을 꿀 수 있게 된 지금 소녀는 불합리한 폭력의 와중에 있었다.멋진 경치는 이제 없고 도시도, 화초도, 모든 것이 불타고 있다.살면서 해체돼 가는 절친의 고민의 단말마를 들으며 소녀는 도망쳤다.친한 누군가 죽을 때 자신이 무력한 것 이상의 절망이 있을까.그러나 소녀 앞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