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씨는 선량하지만 체면을 매우 좋아하는 왕장가는 설을 쇠고 집에 돌아와 음흉하게 시골에 남아 있는 조카딸 과일을 돌보는 임무를 맡았다.대도시에 온 왕장가와 과일은 여러가지 슬픈
마음씨는 선량하지만 체면을 매우 좋아하는 왕장가는 설을 쇠고 집에 돌아와 음흉하게 시골에 남아 있는 조카딸 과일을 돌보는 임무를 맡았다.대도시에 온 왕장가와 과일은 여러가지 슬픈 일을 겪었다. 체면을 매우 좋아하는 왕장가는 고향에서 온 과일이 자신의 체면을 잃고 적지 않은 번거로움을 가져다주었다고 느꼈다. 그러나 오래동안 왕장가는 과일의 귀엽고 천진하고 소박함을 발견하였다.문득 과일과 함께 사는 것이 힘들지만 즐겁고 행복하다는 것을 느꼈다.자신의 현재 상황을 곰곰이 생각해 보면, 자신이 너무 진실하지 않고 위선적으로 변했다는 것을 점점 더 느끼게 되고, 이미 처음에 대도시에 오고 싶었던 초심을 잊어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