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달새족' 독설 편집장과 미루기병에 걸린 '올빼미족' 멜로 작가의 생물시계(체내시계)가 바뀌며 시작되는 팽초월(펑추웨) & 왕승선(왕청쉬엔) 주연의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 멜로 작가, '화진'은 여서문화회사의 정식 작가가 되기 위해 규칙적인 생활을 하는 편집장, '육윤지'에게 골동품 시계를 선물하면서 그에게 잘 보이려 한다. 그러나 시계를 선물할 때 뜻밖에도 골동품 시계의 신비한 힘을 소환하게 되면서 두 사람의 생물시계(체내시계)가 강제로 바뀌게 되고 그들은 어쩔 수 없이 동거하게 된다. 함께 지내는 동안 두 사람은 오해를 풀고 서로 도와주기 시작한다. 화진은 육윤지와 친구들의 도움으로 작가의 길을 걷게 되고, 육윤지도 화진과 함께 지내면서 과거의 자신과 화해하게 된다. 결국 두 사람은 모두 소중한 커리어와 달콤한 사랑을 얻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