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랜드’ 박관수 프로듀서, ‘이춘연 영화인상’ 수상

3377TV정보人气:954시간:2024-09-20

박관수 프로듀서 영화 <원더랜드>, <꼭두 이야기> 등에 참여한 박관수 프로듀서가 ‘이춘연 영화인상’을 수상했다.

29회 부산국제영화제가 한국 영화 발전에 이바지한 고(故) 이춘연 영화인회의 이사장을 기리기 위해 제정된 ‘이춘연 영화인상’의 수상자를 발표했다. 박 프로듀서는 <원더랜드>(2024), <세기말의 사랑>(2024), <69세>(2020), <꼭두 이야기>(2019), <페르소나>(2019), <마리안느와 마가렛>(2017), <사과>(2008) 등 다양한 영화와 시리즈를 제작해왔다.

심사위원으로 참여한 강제규 감독은 박관수 프로듀서의 “다양한 시도와 도전하는 점을 높이 평가하고 싶다”고 했으며, 심재명 대표는 “오랜 경력을 바탕으로 제작에 의미 있는 역할을 한 인물”이라고 선정평을 전했다. 배우 유지태는 “상업 영화, 독립영화, 단편까지 아우를 수 있는 뛰어난 프로듀서 능력을 갖춘 인물”로 그를 손꼽았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춘연 영화인상은 우수한 한국 영화 제작에 기여한 프로듀서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상이다. 2년간 후원해온 아이오케이컴퍼니에 이어, 올해는 ㈜넥스트월드에서 상금 및 ‘이춘연 영화인상’ 시상식 진행비 등을 후원했다. 한국독립영화협회, 한국영화제작가협회, 한국영화프로듀서조합, 여성영화인모임의 추천을 통해 후보가 선정됐다.

시상식은 오는 10월3일 오후 8시 파라다이스호텔 부산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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