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승룡 하품만 봐도 웃기네...'아마존 활명수' 웃음 예고 스틸 공개

3377TV정보人气:55시간:2024-09-20

10월 30일 개봉

(MHN스포츠 장민수 기자) 영화 '아마존 활명수'가 스틸을 공개, 웃음 기대감을 높였다.

'아마존 활명수'는 집에서도 회사에서도 구조조정 대상인 전 양궁 국가대표 진봉(류승룡)이 한국계 볼레도르인 통역사 빵식(진선규)과 신이 내린 활 솜씨의 아마존 전사 3인방을 만나 제대로 한 방 쏘는 코믹 활극이다.

공개된 스틸은 먼저 진봉이 아마존이라는 낯선 공간에 불시착한 모습을 보여준다. 이어 활의 명수 아마존 전사들을 마주하게 되고, 한 줄기 빛과 같은 한국계 볼레도르인 통역사 빵식도 만나게 된다. 

마침내 이들은 각자의 목표를 위해 양궁 세계선수권대회 출전을 결심 후 서울로 향한다. 지구 반대편 낯선 만남으로 시작된 이들이 서로 다른 언어와 문화를 이해하고 적응하고자 하는 모습이 기대를 모은다.



특히 진봉 역 류승룡의 코믹한 표정, 빵식 역 진선규의 파격적인 외모 변신이 눈길을 끈다. 두 배우는 앞서 1600만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한 '극한직업'에 이어 또 한번 코미디 호흡을 맞춘다. 

각본은 '극한직업', '완벽한 타인'의 배세영 작가, 연출은 '발신제한'으로 데뷔한 편집 감독 출신 김창주 감독이 맡는다.

아마존 활벤져스 3인방으로 첫 한국 스크린 데뷔에 나선 브라질 배우 이고르 페드로소, 루안 브룸, J.B. 올리베이라가 참여했다. 여기에 염혜란, 이순원, 고경표 등이 합류해 활약을 예고한다. 

한편 '아마존 활명수'는 오는 10월 30일 개봉한다.

사진=바른손이앤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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