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윤희·김주령 '늘봄가든', 섬뜩한 스틸 공개

3377TV정보人气:722시간:2024-07-16

[데일리안 = 류지윤 기자] 영화 '늘봄가든'이 보도스틸 12종을 16일 공개했다.

'늘봄가든'은 곤지암 정신병원, 경북 영덕횟집에 이은 대한민국 3대 흉가 충북 제천의 늘봄가든에서 일어난 벗어날 수 없는 공포의 시작을 그린 영화다.

공개된 보도스틸은 보기만 해도 소름이 돋는 장면들과 배우들의 생생한 표정들로 공포의 시작을 알린다. 첫 번째 스틸에는 3대 흉가인 늘봄가든에 몰래 침입하려는 학생들의 모습이다. 이어 낯선 장소에서 누군가를 찾는 듯한 소희(조윤희 분)의 모습은 앞으로 그에게 벌어질 늘봄가든에 얽힌 소름 끼치는 사건을 예고한다.

소희를 걱정하는 언니 혜란(김주령 분)까지 등장해 두 자매가 그곳에서 겪을 의문의 공포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여기에 그 주변을 맴도는 심상치 않은 기운의 남자 인겸(정인겸 분)과 우두커니 앉아있는 소녀의 뒷모습 등 집에 얽힌 미스터리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한편 '늘봄가든'은 8월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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