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극장가] ‘탈주’ ‘인사이드 아웃2’ 경쟁에 ‘탈출’ 가세

3377TV정보人气:353시간:2024-07-12

이번 주말 극장가는 한국 영화 ‘탈주’와 디즈니·픽사 영화 ‘인사이드 아웃 2’의 경쟁에 한국 재난영화 ‘탈출: 프로젝트 사일런스’가 합류하는 모양새다.
탈출: 프로젝트 사일런스. 12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이제훈·구교환 주연의 ‘탈주’는 개봉 10일 만인 이날 오전 누적 관객수 100만9042명을 기록하며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전날에는 5만7000여명이 관람해 나흘째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켰다. 전날까지 누적 관객 수는 99만6000여명이다. 
 
‘인사이드 아웃 2’는 전날 5만여명이 관람했다. 한달 전인 지난달 12일 개봉한 이 영화는 700만명을 돌파하며 꾸준히 관객을 모으고 있다. 누적 관객 수는 715만2000여명이다. 이번 주말 디즈니·픽사 애니메이션으로는 최다 기록인 ‘엘리멘탈’의 최종 관객 수(724만명)를 뛰어넘을 것으로 보인다.
탈주. 고(故) 이선균 주연의 ‘탈출’도 12일 개봉하며 흥행 경쟁에 가세했다. ‘탈출’은 이날 오전 예매율이 18.5%로 ‘인사이드 아웃 2’(17.8%)를 제치고 앞서 나가고 있다.
 
이 영화는 짙은 안개가 낀 바다 위 공항대교에서 발생한 100중 연쇄추돌 사고로 고립된 재난 현장을 그렸다. 연쇄추돌로 차량이 뒤엉킨 현장에 군 비밀 프로젝트로 길러진 개 11마리가 풀리면서 위기가 고조된다. ‘탈출’은 여름 성수기 한국영화 개봉작 중 제작비가 가장 큰 작품이다.
인사이드 아웃2. 이성민·이희준 주연의 코미디 ‘핸섬가이즈’는 전날 3만3000여명(16.5%)이 관람해 3위였다. 누적 관객 수는 110만9000여명으로 손익분기점(110만명)을 돌파했다. 코미디와 오컬트를 뒤섞은 ‘핸섬가이즈’는 한국영화에서 드물었던 방식으로 웃음을 유발해 입소문이 나고 있다. 
 
비행기 납치 시도라는 실화를 기반으로 한 ‘하이재킹’은 전날 2만2797명을 불러모아 누적 관객수 154만명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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