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I CJ ENM영화 ‘베테랑2’(감독 류승완)가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키며 700만 돌파를 목전에 뒀다.
4일 영진위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베테랑2’는 개천절인 전날(3일) 11만 341명을 동원해 누적 관객수 677만 4010명을 기록했다.
2위는 ‘조커:폴리 아 되’(이하 ‘조커2’)다. 같은 날 9만 882명을 동원하며 누적 관객수 31만 5712명을 나타냈다.
‘조커2’는 개봉 날 1위를 기록했지만 극명하게 호불호가 나뉘며 이틀째 왕좌를 빼앗겼다. CGV 에그지수가 63%에 달하며 관객의 높은 기대치를 채워주지 못했다.
‘와일드 로봇’은 6만 4385명이 찾아 3위를, ‘대도시의 사랑법’은 5만 2416명이 찾아 4위를 각각 기록했다.
현재 실시간 예매율은 ‘베테랑2’, ‘조커2’,‘대도시의 사랑법’ 순이다. 각각 5만대, 4만대, 3만대 순으로 사실상 극장가는 소강 상태에 접어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