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처하우스, '구본창의 작은 영화관' 기획…사진전&영화 상영

3377TV정보人气:480시간:2024-07-26


[SBS 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1980~90년대 한국 영화의 포스터와 사진을 예술로 승화한 구본창 작가의 작품들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전시 '구본창의 작은 영화관'이 열린다.

국내 최초로 영화상영과 전시공간을 일체형으로 구성 갤러리 융합형 상영관 픽처하우스는 오는 8월 1일부터 '구본창의 작은 영화관' 전시를 시작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배창호 감독과의 인연으로 시작된 구본창 작가의 영화 작업물을 만나볼 수 있다. 그의 대표작은 '기쁜 우리 젊은날'을 필두로 강수연, 박중훈의 청춘 기록 '미미와 철수의 청춘스케치', 90년대 포스트모더니즘 논란을 촉발시킨 화제작 '경마장 가는길', 신성 이정재의 탄생을 알린 '젊은 남자' 그리고 안성기 배우에게 휴스턴영화제 남우주연상을 안긴 최근작 '종이꽃'이다.

이번 전시에서는 구본창 영화작업의 중요한 모멘텀을 대표하는 다섯 작품의 원본 포스터와 스틸, 화보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이 다섯 편의 영화는 스크린으로도 만나볼 수 있다.

ebad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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