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경구는 "저는 발바닥에 붙어 사는 현실적인 역할을 많이 해 왔다면 장동건은 존재 자체가 판타지적인 사람이다. 꾸준히 모니터를 보면서 발바닥이 땅에 붙여도 저렇게 멋진 연기를 하는게 너무 재미있더라. 장동건이 일상 연기하는게 너무 좋았고 캐릭터에 맞춰서 그늘을 보여주는 것도 좋더라"며 장동건과의 첫 작업을 이야기했다.
각자의 신념을 가지고 살아가던 네 사람이 아이들의 범죄 현장이 담긴 CCTV를 보게 되면서 모든 것이 무너져가는 모습을 담은 웰메이드 서스펜스 '보통의 가족'은 10월 16일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