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임영웅 인 악토버'. (사진 = 티빙 제공) 2024.07.0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톱 가수 임영웅의 연기 변신을 담은 단편 영화 '인 악토버(In October)'(감독 권오준)가 6일 국내 OTT 티빙·쿠팡을 통해 공개됐다.
전염병이 퍼져 황폐화된 세상에 살아남은 주인공 영웅(임영웅 분)이 자신에게 벌어지는 다양한 사건을 극복하는 과정을 그렸다.
이번 단편영화는 임영웅이 서울월드컵경기장 단독 공연을 앞두고 발표한 자작곡 '온기'의 뮤직비디오로 먼저 소개됐다. 해당 뮤직비디오는 공개 두 달만인 전날 기준 누적 조회수 691만회를 돌파해 본편에 대한 기대감을 입증했다.
방탄소년단(BTS) 뮤직비디오 제작에 참여한 권오준 감독이 연출했다. 쓸쓸하면서도 감성적인 영상미에 방점을 찍었다. 배우 안은진과 현봉식이 '희연'과 '준호' 역을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