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 아웃2' 700만 향해 질주[MD박스오피스]

3377TV정보人气:332시간:2024-07-07


[마이데일리 = 남혜연 기자] 어른들을 위한 애니메이션이 통했다.

아이들에게는 다양한 감정을 보며 또 다른 세상에 대해 알 수 있고, 어른들은 잠시 과거로 돌아가 자신을 되돌아 보게 하는 의미가 있었기 때문일까.

애니메이션 ‘인사이드 아웃2’가 뜨거운 여름 관객들을 꾸준히 불러모으며 순항하고 있다. 700만을 향해 질주 중이다.

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인사이드 아웃2’(켈시 만 감독)는 지난 6일 39만 90명을 모아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658만 5228명이다.

‘인사이드 아웃2’는 열세살이 된 라일리의 머릿속 감정 컨트롤 본부에 불안, 당황, 따분, 부럽의 낯선 감정들이 새롭게 등장하면서 평화롭던 일상이 깨지고 다시 시작된 위기와 모험을 다룬 작품. 2015년 시즌1이 나왔고 당시에도 감동적인 스토리와 흥미로운 캐릭터들의 움직임으로 당시에도 497만 명의 관객을 모았다.

10년이라는 시간일 흘렀음에도 당시의 감정과 함께 또 다른 감정캐릭터들이 등장한 시즌2 역시 화제다. 기존 픽사 애니메이션 최고 흥행작 ‘엘리멘탈’의 724만 명을 넘어설 수 있을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인사이드 아웃2'에 이어선 배우 이제훈과 구교환 주연의 영화 ‘탈주’(이종필 감독)이 바통을 이었다. 같은 기간 22만 2067명을 모아 현재까지 누적 관객 수는 54만 680명이다. 또한 이제훈은 오늘(7일) 오후 6시 40분에 방송되는 JTBC '뉴스룸' 인터뷰에 출연해 영화를 선택한 계기 및 구교환과 연기 호흡을 맞추게 된 소감 등 다채로운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할 예정이다.

3위 부터 4위 까지 역시 한국영화다. 3위는 이성민 주연의 ‘핸섬가이즈’(남동협 감독)이 13만 5377명의 관객을 만나 누적 관객 수 85만 2845명이다. 하정우의 ‘하이재킹’(김성한 감독) 역시 꾸준히 관객들을 모으고 있다. 8만 3506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 관객 수 137만 226명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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