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설계자’ 포스터
[뉴스엔 배효주 기자] 강동원 주연 '설계자'가 이틀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5월 31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30일 영화 '설계자'(감독 이요섭)가 4만5,273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
지난 29일 개봉한 '설계자'는 개봉 당일에 이어 이튿날까지 정상을 유지 중이다.
특히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 '범죄도시4' 등 국내외 쟁쟁한 화제작 사이 존재감을 입증, 극장가 흥행을 견인할 것으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한편 '설계자'는 의뢰받은 청부 살인을 완벽한 사고사로 조작하는 설계자 ‘영일’(강동원)이 예기치 못한 사건에 휘말리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