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정아 “‘산지직송’ 얼굴 탔지만 후회없어‥덱스, 힘 정말 세다”(크로스)[EN:인터뷰①]

3377TV정보人气:456시간:2024-08-12

넷플릭스 제공

[뉴스엔 배효주 기자] 염정아가 '언니네 산지직송' 호평에 "멤버들 모두 행복해하고 있다"고 전했다.

영화 '크로스'(감독 이명훈)에 출연한 염정아는 8월 12일 서울 종로구 모처에서 진행된 인터뷰를 통해 작품 공개 소감 등을 밝혔다.

지난 9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 영화 '크로스'는 아내에게 과거를 숨긴 채 베테랑 주부로 살아가는 전직 요원 ‘강무’(황정민)와 남편의 비밀을 오해한 강력범죄수사대 에이스 ‘미선’(염정아)이 거대한 사건에 함께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오락 액션 영화.

'크로스'에서 황정민은 전직 요원이라는 사실을 숨긴 채 잘 나가는 아내를 살뜰히 챙기는 가정주부로 살아가는 ‘강무’로 분한다. 염정아는 강력범죄수사대의 에이스이자 ‘강무’의 아내 ‘미선’ 역을 맡는다. 전혜진은 실종사건으로 시작된 잠입수사 중 우연치 않게 만나게 된 선배 ‘강무’의 도움을 받게 되는 후배 요원 ‘희주’역을 맡아 황정민과의 공조에 나선다.

넷플릭스 제공

현재 tvN 예능 프로그램 '언니네 산지직송'에 출연 중인 염정아는 안은진, 박준면, 덱스와 남매 케미스트리를 발산하고 있다. "얼굴이 많이 탔지만 후회는 안 한다"고 말한 염정아는 "무엇보다 같이 하는 사람들이 너무 좋다. 매일 보고 싶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멤버들의 어떤 점이 그렇게 좋냐는 말에는 "저도 텐션이 높은 편인데, 그 아이들은 2박3일 동안 그 높은 텐션을 유지한다. 거기다가 선하기까지 하다"면서 "톡방이 따로 있는데 매일 안부를 전한다. '언니네 산지직송'을 향한 뜨거운 반응에도 너무 행복해하고 있다"고 전했다.

"야외 예능 정말 힘든데, 저한테는 잘 맞는 것 같다"고 말한 염정아. 요리할 때 '큰 손'으로 유명한 그는 "음식들은 스태프들이 다 먹는다"고 잔반에 대한 우려(?)를 불식시키기도.

'청일점' 덱스에 대해서는 "힘이 정말 세다. 덱스가 커버해 주는 부분이 많고, 의지가 된다. 누나들 컨디션 다 체크하고 배려한다. 방송에는 안 나오는 부분이 많다. 인상 한 번 안 쓰고 자기가 나서서 다 한다"고 칭찬했다.

한편, 황정민이 최근 '언니네 산지직송'에 출연해 '크로스' 홍보에 힘을 보탠 것에 대해 염정아는 "저는 황정민 선배님이 출연하는지 정말 모르고 있었다"며 "'크로스' 홍보차 출연하지 않을까 싶어서, 선배님에게 '저 이번에 예능 하잖아요' 하고 한 번 떠봤더니 '그래?' 하며 모른 체 하더라. 안 오겠다 싶었는데 연기였다. 연기 정말 잘하더라"는 뒷이야기도 귀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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