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단편영화제, 강원영화 집중 조명된다”

3377TV정보人气:190시간:2024-08-18

◇영화 ‘되돌리기’

오는 21일부터 개최되는 ‘제25회 대구단편영화제’의 로컬 섹션에 강원영화가 집중 조명·상영될 예정이어서 눈길을 끌고 있다.

제25회 대구단편영화제에 초청돼 로컬존에서 상영될 영화는 지난해 강원영화학교 워크숍 수료작으로 올해 전주국제영화제에서 첫 선을 보인 이주희 감독의 ‘거짓말의 색은 노랑’과 서울국제노인영화제 경쟁부문 진출작 안영글 감독의 ‘오블라디 오블라다’가 포함돼 있다.

◇영화 ‘오블라디 오블라다’

또 2022년 강원영화학교 수강생으로 이번 영화제 프리미어 상영인 김수환 감독의 ‘큰새와 올챙이’, 인천 디아스포라영화제, 청주국제단편영화제, 춘천영화제 등 다양한 영화제에서 경쟁부문 진출, 초청상영을 한 한원영 감독의 ‘되돌리기’ 등도 함께 상영된다.

최은규 영화제 프로그램팀장은 “ ‘강원영화학교 운영, 그리고 강원문화재단 및 강원영상위원회의 지속적인 지원과 교육 프로그램 등에 힘입어 극영화·다큐멘터리·애니메이션 등 형식과 장르를 불문한 다양한 작품들이 만들어지고 있다”며 “강원의 오늘을 보여주는 4편의 영화를 모아 소개한다”고 밝혔다.

박주환 강원독립영화협회 회장은 “이번 제25회 대구단편영화제의 로컬존 상영을 통해 강원 지역 영화에 대한 교육적 투자와 사업에 대한 성과가 가시적을 나타나고 있는 단계”라며 “앞으로도 꾸준한 지역영화인들의 역량강화에 힘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단편영화제 로컬존 상영은 오는 25일 오후 1시 30분 대구 메가박스 만경에서 진행된다.

◇영화 ‘거짓말의 색은 노랑’◇영화 ‘큰새와 올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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