뚜껑 여는 ‘데드풀과 울버린’, 기대감 채울 수 있을까?[오늘 뭐함?]

3377TV정보人气:615시간:2024-07-23

김재훈 감독의 영화 ‘필사의 추격’ 포스터. 사진 더콘텐츠온

전국적으로, 특히 수도권에 많은 비가 예보된 23일 그래도 연예계의 각종 행사와 인터뷰는 차질없이 돌아갈 예정이다.

이날 오전 11시 서울 용산 CGV아이파크몰에서는 영화 ‘필사의 추격’ 제작보고회가 열린다. 이 자리에는 김재훈 감독을 비롯해 배우 박성웅, 곽시양, 윤경호가 참석한다.

영화는 상극 중의 상극인 사기꾼과 분노조절장애 형사 그리고 조직의 보스가 각자 다른 이유로 제주에 모이며 펼쳐지는 요절복통 추격전을 그린 작품이다.

박성웅이 1인7인으로 분하는 변장의 귀재 사기꾼 김인해 역을 맡고, 곽시양이 분노조절장애의 형사 조수광으로 분한다. ‘씬스틸러’ 윤경호는 살벌한 마피아 보스 주린팡 역을 맡아 연기변신을 선보일 예정이다.

마블스튜디오의 영화 ‘데드풀과 울버린’ 포스터. 사진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오후 2시 같은 장소에서는 마블스튜디오의 기대작 ‘데드풀과 울버린’의 언론시사회가 열린다. 리뷰는 24일 오전 7시부터 볼 수 있다.

마블의 인기 캐릭터 데드풀과 울버린의 협업 영화로 화제를 모은 작품은 히어로 생활에서 은퇴한 후 평범한 중고차 딜러로 살던 데드풀(라이언 레이놀즈)이 예상치 못한 위기를 맞아 모든 면에서 상극인 울버린(휴 잭맨)을 찾아가면서 벌어지는 액션 블록버스터다.

마블의 인기 캐릭터 데드풀에 휴 잭맨이 다시 울버린을 연기한다는 사실만으로도 크게 화제가 됐다. 이미 두 사람은 최근 내한해 저인망식 홍보활동을 펼치기도 했다.

오후 4시에는 밴 케이브의 첫 미니앨범 쇼케이스가 서울 홍대 인근 무신사 개러지에서 열린다.

24일 오후 6시 첫 미니앨범을 내는 밴드 케이브. 사진 인넥스트트렌드

오는 24일 오후 6시 발매되는 이들의 첫 미니앨범 ‘플라이트 오브 아이디어즈(Flight Of Ideas)’는 셔플 리듬을 기반으로 전자음 사운드가 더해진 ‘레전드’, 아프로 비트가 결합된 ‘베놈’, 심포닉 사운드가 결합한 ‘허리케인’ 등의 노래로 최근 인기를 얻고 있는 밴드 사운드의 최신을 보여줄 예정이다.

케이브는 가호(보컬), 케키누(드럼), 지상(기타), 현(피아노·키보드), 오너(키보드·DJ)로 이뤄진 팀으로 ‘왕들은 항상 감추어진 자아를 가지고 있다’는 의미심장한 팀명으로 데뷔했다.

이밖에 조정석 주연의 영화 ‘파일럿’을 연출한 김한결 감독이 서울 종로구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취재진과 만나 영화의 뒷이야기를 전한다.

하경헌 기자 azima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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