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적 여성 스릴러 ‘시스터 후드’ 크랭크인‥김주령 한지현 주연

3377TV정보人气:877시간:2024-10-17

김주령-최명빈-한지현(아이뉴컴퍼니 제공)

[뉴스엔 배효주 기자] 주체적인 여성 캐릭터가 등장하는 미스터리 스릴러 '시스터 후드'가 캐스팅을 확정하고 촬영을 시작했다.

영화 '시스터 후드'(감독 윤은경)는 이혼 후 평화로운 일상을 쫓아 딸과 함께 전원주택으로 이사한 여성이 관계중독처럼 보이는 여성을 만나 위험에 빠지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미스터리 스릴러.

40대 베스트셀러 소설 작가 ‘율희’ 역은 최근 김주령이 맡았다. 이어 한지현이 모녀 사이를 위험에 빠뜨릴 ‘미지’ 역을 맡아 김주령과 첫 호흡을 맞춘다. 또한 ‘율희’의 딸로 부모의 불화로 인해 세상을 시니컬하게 바라보는 ‘소희’ 역은 최명빈이 맡았다.

10월 8일 크랭크인 후 김주령은 “촬영 전 상상했던 율희가 점점 구체화되고, 체화되는 순간을 느꼈다. 매 장면이 너무 소중하고 감사하다. 이 여정의 마지막까지 정성을 다해 ‘율희’와 함께 하겠다”, 한지현은 “이 작품에 함께 할 수 있어 영광이고, 미스터리하면서도 궁금증을 자아내는 ‘미지’라는 역할에 최선을 다해 임하겠다”, 최명빈은 “어린아이 같으면서도 성숙한 내면과 외면을 갖춘 ‘소희’의 미묘한 감정을 잘 표현해 보겠다” 라며 작품에 임하는 포부를 드러냈다.

윤은경 감독은 “작품 속 ‘시스터 후드’라는 베스트셀러를 중심으로 전개되는 인물들의 비밀스럽고 다층적인 면모를 흥미롭고 참신하게 그려낼 것”이라고 각오를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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