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이선균, 강아지 다정하게 바라보며‥‘탈출’ 훈훈했던 현장

3377TV정보人气:431시간:2024-07-16

CJ ENM 제공

[뉴스엔 배효주 기자] '탈출: 프로젝트 사일런스'의 비하인드 스틸이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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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한국영화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영화 '탈출: 프로젝트 사일런스'(감독 김태곤, 이하 '탈출')는 짙은 안개 속 연쇄 추돌 사고가 일어나고, 붕괴 위기의 공항대교에 풀려난 통제불능의 군사용 실험견들로부터 살아남기 위해 극한의 사투를 벌이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재난 생존 스릴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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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붕괴 직전 공항대교에 갇힌 안보실 행정관 ‘정원’ 역을 맡은 이선균이 극 중 고군분투를 펼치는 치열한 모습과는 반대로 따뜻한 미소를 띤 채 촬영 장면을 모니터하고 있는 모습이 이목을 집중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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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출'​의 공식 신스틸러 ‘조디’(핀아)를 향한 배우들의 다정한 모습 또한 눈길을 끈다. 눈 인사를 하며 ‘조디’를 반갑게 맞이하는 이선균부터 얌전히 대기하고 있는 ‘조디’를 기특하게 바라보고 있는 ‘경민’ 역의 김수안, ‘조디’에게 내 집 같은 편안함을 선사해 준 ‘조박’ 역의 주지훈까지. 촬영장의 마스코트로 많은 사랑을 받은 ‘조디’의 활약상은 물론, 훈훈한 촬영 현장 분위기를 엿볼 수 있다.

여기에 독보적인 헤어스타일로 촬영장 곳곳을 누빈 주지훈은 촬영 대기하는 동안 셀카를 찍는 등 여유로운 모습을 보여 시선을 사로잡고, 고된 촬영 현장에서도 김희원, 박주현의 생일을 잊지 않고 챙겨주는 제작진의 모습이 공개되어 미소 짓게 만든다.

영화에서 극과 극 자매의 모습을 보여준 박희본과 박주현은 현실에서는 바라보기만 해도 웃음이 나는 ‘찐자매’ 케미를 발산하고, 마지막으로 모든 촬영을 끝내고 분장도 지우지 않은 채 해맑게 웃는 배우들과 김태곤 감독의 단체 사진을 통해 영화 속 최강 팀플레이를 가능케한 '탈출' 팀의 끈끈한 팀워크를 짐작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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