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스’ 염정아 “‘산지직송’ 노동보다 액션 더 힘들어, 구르기 연습 多”

3377TV정보人气:349시간:2024-08-05



[뉴스엔 글 장예솔 기자/사진 유용주 기자] 배우 염정아가 액션 연기에 대한 고충을 털어놨다.

8월 5일 오전 서울 중구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에서 넷플릭스 영화 '크로스'(감독 이명훈) 제작보고회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이명훈 감독, 황정민, 염정아가 참석했다.

극 중 많은 액션신을 소화한 염정아는 체력적인 고충이 없었는지 묻자 "액션스쿨에 가서 몇번 연습을 했는데 앞구르기, 뒤구르기가 제일 힘들더라. 그래야 도망가고 총을 피할 수 있어서 중점적으로 많이 연습했다"고 털어놨다.

최근 염정아는 tvN 예능 '언니네 산지직송'에서 극한 노동으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염정아는 "노동과 액션 중에 액션이 더 힘들다. 노동은 어떤 기술이 없어도 할 수 있는데 작품에선 미선처럼 멋지게 액션을 보여야 했기 때문에 더 힘들었다"고 밝혔다.

한편 '크로스'는 아내에게 과거를 숨긴 채 베테랑 주부로 살아가는 전직 요원 '강무'(황정민)와 남편의 비밀을 오해한 강력범죄수사대 에이스 '미선'(염정아)이 거대한 사건에 함께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오락 액션 영화다. 9일 넷플릭스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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