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트랜스포머' 스핀오프 영화 '트랜스포머 ONE'이 9월에 관객을 만난다. 롯데엔터테인먼트는 26일 이렇게 밝히며 2차 예고편을 공개했다.
애니메이션 영화인 이 작품은 '트랜스포머' 시리즈 주역인 옵티머스프라임과 메가트론의 과거를 그린다. 옵티머스프라임이 되기 전인 '오라이온 팩스'와 메가트론이 되기 전 'D-16'이 주인공이다. 형제와 같은 관계였던 옵티머스프라임과 메가트론이 어떤 이유로 다른 길을 가게 됐는지 이 작품에 담길 거로 보인다. '트랜스포머 ONE'엔 크리스 햄스워스, 스칼릿 조핸슨, 브라이언 타이리 헨리, 스티브 부세미, 키건 마이클 키 등이 목소리 연기로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