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콰이어트 플레이스: 첫째 날' 6월 개봉.. 예고편 공개 "모든 소리가 사라진 첫째 날!"

3377TV정보人气:858시간:2024-05-23

콰이어트 플레이스: 첫째 날

제작비의 20배가 넘는 흥행 수익을 거둔 레전드 시리즈 <콰이어트 플레이스>가 돌아온다.

온 세상에 소리가 사라지게 된 그 날의 이야기를 그린 <콰이어트 플레이스: 첫째 날>이 6월 개봉을 확정 짓고 2차 예고편을 공개했다. <콰이어트 플레이스: 첫째 날>은 소리를 내는 순간 공격하는 괴생명체의 출현으로 온 세상이 침묵하게 된 그날, 모든 것의 시작을 그린 이야기.

공개된 <콰이어트 플레이스: 첫째 날> 2차 예고편은 뉴욕 도심에서 고양이와 함께 일상을 보내는 ‘사미라’(루피타 뇽오)의 모습으로 시작된다. 이내 하늘에서 알 수 없는 섬광이 쏟아져 내리고, 거대한 폭발과 함께 들이닥친 괴생명체의 습격에 도시는 순식간에 아수라장으로 변모한다. 폐허가 된 빌딩숲 사이, 소리를 내는 순간 공격하는 괴생명체를 피해 숨은 ‘사미라’는 또 다른 생존자 ‘에릭’(조셉 퀸)과 힘을 합쳐 도시를 벗어나기 위한 계획을 세운다.

콰이어트 플레이스: 첫째 날

대도시로 확장된 세계관과 한층 거대해진 스케일이 예고되는 가운데, 지하철부터 성당까지 뉴욕 곳곳에서 소리 없는 사투를 벌이는 두 사람의 모습은 보는 이들까지 숨죽이게 하는 극한의 긴장감을 선사한다. 여기에 “모든 소리가 사라진 첫째 날”이라는 카피가 더해져 예측할 수 없는 위험과 공격이 도사리는 도시 한복판에서 살아남기 위해 이들이 벌일 사투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된다.

한편, <콰이어트 플레이스: 첫째 날>은 ‘소리 내면 죽는다’라는 독특하고 신선한 설정과 함께 1, 2편을 합쳐 무려 6억 달러 이상의 수익을 올리며 작품성과 흥행성을 인정 받은 <콰이어트 플레이스> 시리즈의 세 번째 이야기로 알려져 일찌감치 많은 화제를 모았다. 전편의 기획과 연출을 맡았던 존 크래신스키 감독이 각본을 맡고, 영화 <피그>로 시상식 31관왕, 65개 부문에 후보에 오른 마이클 사노스키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콰이어트 플레이스: 첫째 날>은 <노예 12년><어스><블랙 팬서> 등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발휘한 루피타 뇽오를 비롯해 조셉 퀸, 디몬 하운수, 알렉스 울프 등 할리우드의 쟁쟁한 배우들이 합류해 기대를 모은다.

2차 예고편을 공개하며 또 한번의 숨막히는 긴장감을 예고한 <콰이어트 플레이스: 첫째 날>은 오는 6월 국내 관객들을 만난다.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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