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인터뷰①]'설계자' 강동원 "흑미남? 검정쌀인줄..백미남 이종석 진짜 하얗더라"

3377TV정보人气:572시간:2024-05-24

배우 강동원/사진=AA그룹 제공
[헤럴드POP=이미지 기자] 배우 강동원이 흑미남에 대한 수식어에 대한 생각을 언급했다.

앞서 이요섭 감독은 영화 '설계자' 제작보고회, 언론배급시사회에서 강동원을 두고 흑미남이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또 이종석을 카메오로 등장시킨 이유가 백미남이기 때문이라고 비화를 공개하기도 했다.

최근 서울 종로구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헤럴드POP과의 인터뷰에서 강동원은 특별출연한 이종석과 연기 호흡을 맞춘 소감을 밝혔다.

이날 강동원은 "난 흑미남이라고 해서 검정쌀을 이야기하는줄 알았다"며 "어릴 때부터 까무잡잡해서 늘 별명이 오골계거나 했었서 검정쌀인줄 알았다. 새로운 표현이라고 생각했다"고 전했다.

이어 "이종석과 신이 많지는 않았지만, 재밌게 잘 찍었다"며 "그 전에 사적인 자리에서 한 번 본 적 있다"며 "촬영해주셔서 일단 감사했다. 짧아서 아쉽기는 했는데, 즐겁게 촬영했다"고 덧붙였다.

또한 강동원은 "이종석이 진짜 하얗기는 하더라"라며 "난 까맣고, 우리 영화에서는 강아지 느낌으로 나와서 되게 반대되니깐 좋았던 것 같다"고 털어놨다.

한편 강동원의 신작 '설계자'는 의뢰받은 청부 살인을 완벽한 사고사로 조작하는 설계자 '영일'(강동원)이 예기치 못한 사건에 휘말리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오는 29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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