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 흥행 '트위스터스' 정이삭 감독→데이지 에드가-존스, 내달 내한 [공식]

3377TV정보人气:303시간:2024-07-26

8월 7-8일 내한 확정

(MHN스포츠 장민수 기자) 영화 '트위스터스'의 정이삭 감독과 배우 데이지 에드가-존스, 애슐리 J. 샌드버그 프로듀서가 오는 8월 내한해 한국 팬들과 만난다.

'트위스터스'는 폭풍을 쫓는 연구원 케이트와 논란을 쫓는 인플루언서 타일러가 인간이 만든 모든 것을 집어삼키는 역대급 토네이도에 맞서 정면돌파에 나서는 재난 블록버스터다. 2021 영화 '미나리'로 주목받은 정이삭 감독의 신작이다. 



북미 개봉 첫날 스코어 3,224만 달러(한화 약 448억 원), 첫 주말까지 8,050만 달러(한화 약 1,117억 원)를 기록하는 등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그런 가운데 오는 8월 국내 개봉을 앞두고 정이삭 감독과 배우 데이지 에드가-존스, 애슐리 J. 샌드버그 프로듀서가 오는 8월 7일부터 8일 내한을 확정했다.

정이삭 감독은 지난 2023년 부산국제영화제의 참석을 위해 한국에 방문한 이후 재방문이다. '가재가 노래하는 곳'을 통해 국내 관객들에게 눈도장을 찍은 배우 데이지 에드가-존스와 프로듀서 애슐리 J. 샌드버그는 생애 첫 내한이다.



세 사람은 7일과 8일 양일간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국내 언론과 관객들을 만날 계획이다. 

7일은 팬 시사회의 무대인사도 진행한다. 내한을 기념한 CGV 특별관에서의 최초 시사회에 더해 두 차례의 무대인사까지 준비된다. 그 외 자세한 내한 일정은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트위스터스'는 오는 8월 14일 국내 개봉한다.

사진=MHN스포츠 DB, 워너브러더스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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