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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배효주 기자] '핸섬가이즈'가 1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장기 흥행에 돌입했다.
7월 9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8일 기준 영화 '핸섬가이즈'(감독 남동협)가 누적 관객 100만4,898명을 기록했다.
지난달 26일 개봉 후 실관람객들의 호평과 입소문을 이끌어온 '핸섬가이즈'는 신작 개봉에도 불구하고 이처럼 유의미한 흥행을 기록해 이목을 끈다.
한국영화 좌석 판매율 1위, 개봉 2주차 관객수 증가 등 놀라운 행보를 보여주고 있어 앞으로의 흥행이 더욱 주목된다.
이런 가운데, 흥행 주역인 이성민, 이희준, 공승연, 박정화, 남동협 감독의 100만 관객 돌파 인증샷 또한 공개됐다. 사진 속 이들은 영화에 대해 아낌없는 지지와 호응을 보내준 관객들에게 인사를 전하고 있다.
한편, '핸섬가이즈'는 평화로운 전원생활을 꿈꾸던 ‘재필’과 ‘상구’가 하필이면 귀신들린 집으로 이사 오며 벌어지는 고자극 오싹 코미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