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음기 뺀 초롱이…'타로' 고규필, 대세 배우의 섬뜩한 변신

3377TV정보人气:714시간:2024-06-07

▲ 타로 고규필 스틸. 제공| LG유플러스 STUDIO X U

[스포티비뉴스=유은비 기자] 영화 ' 타로'의 고규필이 압도적인 존재감과 섬뜩한 열연으로 다시 한번 관객들을 극장가로 불러 모을 예정이다.

오는 14일 극장 개봉하는 영화 ' 타로'는 한순간의 선택으로 뒤틀린 타로카드의 저주에 갇혀버리는 잔혹 운명 미스터리를 그린 작품이다. 조여정, 김진영(덱스), 고규필 등 연기력과 화제성을 모두 겸비한 탄탄한 캐스팅 라인업과 이들이 선사할 차별화된 공포 미스터리로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범죄도시3'에서 초롱이라는 유일무이한 캐릭터를 탄생시키며 대세 배우 반열에 오른 고규필이 영화 ' 타로'를 통해 기존 이미지와는 정반대의 색다른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고규필은 영화 '타로'의 두 번째 에피소드인 '고잉홈'에서 경래 역을 맡아 탄탄한 연기 내공으로 극을 이끌어간다. 한밤중에 급하게 탄 택시에서 알 수 없는 불안감에 휩싸인 경래가 끔찍한 공포로 돌변한 상황을 직면하게 되는 이야기를 담은 '고잉홈'은 누구나 경험할 수 있는 일상적인 소재를 바탕으로 극강의 서스펜스를 전할 예정이다.

공개된 스틸은 극한의 상황에서 공포에 사로잡힌 경래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어두운 밤, 집으로 돌아가기 위해 심야택시를 탄 경래는 정체를 알 수 없는 택시 기사에 의해 경로를 벗어나 외진 산길로 들어서게 된다. 택시 기사의 통화를 몰래 엿듣고 큰 충격에 휩싸인 모습, 그리고 피 묻은 셔츠를 입고 혼란스러워하는 듯한 경래의 표정은 그가 직면한 섬뜩한 상황이 무엇일지 궁금증을 한껏 자극한다.

고규필은 막다른 상황에 놓이게 된 캐릭터의 갈등과 감정 변화를 다층적으로 표현해내는 동시에, 심리적 긴장감을 극대화시키는 소름 돋는 열연으로 관객들에게 예측 불가한 강렬한 서스펜스를 선사할 예정이다.

LG유플러스 STUDIO X U의 공포 미스터리 영화 '타로'는 오는 14일 CGV에서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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