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은 감독 신작 '차가운 것이 좋아!' 박유림-방원규-김대건-손예원 캐스팅

3377TV정보人气:15시간:2024-08-14

홍성은 감독

첫 장편 연출작 <혼자 사는 사람들>로 호평받은 홍성은 감독의 신작 <차가운 것이 좋아!>(가제)에 박유림, 방원규, 김대건, 손예원 등이 캐스팅되었다.

첫 장편 연출작 <혼자 사는 사람들>로 데뷔와 함께 국내외 영화계가 주목하는 감독으로 자리매김한 홍성은 감독이 <4등>, <메기>, <힘을 낼 시간> 등을 제작해 온 국가인권위원회의 16번째 인권영화 프로젝트 <차가운 것이 좋아!>(가제)로 돌아온다. 영화 <차가운 것이 좋아!>(가제)는 좀비 바이러스의 엔데믹 시대에 의사소통이 가능한 좀비 ‘은비’가 인간 여자 ‘나희’와 함께 여정을 떠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

박유림-방원규

첫 장편영화 <혼자 사는 사람들>로 제22회 전주국제영화제 2관왕, 제43회 카이로국제영화제 신인감독상 등을 수상, 제46회 토론토국제영화제, 제69회 산세바스티안국제영화제를 포함한 유수 세계적 권위의 영화제들에 초청되는 쾌거까지 이루며 스포트라이트의 중심에 선 감독 홍성은이 <차가운 것이 좋아!>(가제)의 연출을 맡았다. 감독 홍성은은 “새로운 것들에 도전할 수 있어서 즐거운 촬영이었다. 관객들과 영화에 대해 이야기 나눌 앞으로의 시간이 기대된다”라며 촬영을 함께한 스태프와 출연진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는 동시에, 전작과는 결이 완전히 다른 섬세함과 재미를 기대케 한다.

평범한 삶을 꿈꿨으나 의사소통이 가능한 좀비와 예기치 못한 여정을 떠나는 인간 여자 ‘나희’ 역에는 <드라이브 마이 카>에서 연극배우 ‘이유나’에 분해 호소력 짙은 눈빛 연기와 강렬한 수어 연기로 깊은 인상을 남긴 배우 박유림이 캐스팅되었다.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기적의 형제]부터 최근 막을 내린 연극 [벚꽃동산]에 출연해 배우로서 자신만의 스펙트럼을 활발히 넓히고 있는 배우 박유림은 “평소 홍성은 감독님의 작품에 관심을 두고 좋아했었는데, 이번 작품을 통해 함께하게 되어 무척 기쁘고 설렜다. ‘나희’라는 캐릭터를 잘 표현해 내기 위해 인물을 잘 들여다보려 노력했다”라며 작품과 캐릭터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아울러 배우 박유림은 “배우와 스태프 모두가 즐겁게 촬영한 현장이라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것 같다. 좋은 작품, 좋은 연기로 관객들과 만날 날을 손꼽아 기다리겠다” 라고 소감을 이어가며 최대한 이른 시일 내 관객들을 만나고 싶은 진심을 숨기지 않았다.

인간들의 탄압을 피해서 ‘나희’와 좀비 피난처를 향해 여정을 떠나는, 말이 통하는 좀비 ‘은비’ 역에는 웹드라마 [짧은대본 Shortpaper], [지질한 이야기] 등을 통해 점차 얼굴을 알리고 있는 신예 배우 방원규가 캐스팅되었다. 배우 방원규는 “이 작품은 제게 많은 성장을 이끌어준 하나의 전환점이었다. 불완전한 제 모습을 있는 그대로 이해해 주고 굳은 심지를 일깨워줘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밝히며 첫 주연작을 무사히 완주할 수 있게 도와준 스태프와 동료 배우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대건-손예원

여기에 제28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배우상 수상의 영광을 안은 바 있는 배우 김대건이 ‘나희’와 ‘은비’의 여정에 동행하는 ‘준혁’ 역을 맡았고, “’준혁’과 함께한 여정에 마침표를 찍는다는 점에 아쉬운 마음이 앞서지만, 좋은 결과물로 하루빨리 관객분들과 만나고 싶다” 라는 소감을 밝혔다. 무엇보다 배우 김대건은 <파로호>,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 등에서 보여줬던 모습과 정반대되는 대형견 같은 매력을 선보이며 영화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끝으로 <양치기>, <더 납작 엎드릴게요>를 포함한 여러 작품에서 독보적 존재감을 자랑하고 있으며, <차가운 것이 좋아!>(가제)에서는 지금까지 본 적 없는 유형의 좀비 ‘예린’ 역할로 분한 배우 손예원은 “’좀비 예린’ 쉽지 않은 도전이었지만, 함께하는 스태프, 배우 동료들과 함께해서 즐겁게 참여할 수 있었다. 개봉 이후 관객분들까지 만나면 비로소 완성될 ‘차.좋.아’ 여정이 기대됩니다”라는 따스한 소감을 전했다.

한편 <차가운 것이 좋아!>(가제)에 공동제작, 제공 그리고 배급으로 참여한 ㈜더쿱디스트리뷰션은 국내 관객들에게 장르와 규모를 뛰어넘는 콘텐츠를 소개해 오고 있는 영화사로,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 <톡 투 미>, <시빌 워> 등을 수입했으며 <엄마의 땅: 그리샤와 숲의 주인>, <만분의 일초>, <정순>을 비롯한 한국 독립영화들을 배급하고 있다.

영화 <차가운 것이 좋아!>(가제)는 2025년 극장에서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사진=소속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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