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테랑2' 황정민, 9년만 서도철로 컴백 "속편 간절히 원했다"

3377TV정보人气:900시간:2024-08-10


[헤럴드POP=이미지 기자] '베테랑2' 황정민의 비포&애프터 스틸이 공개됐다.

영화 '베테랑2'는 나쁜 놈은 끝까지 잡는 베테랑 서도철 형사(황정민)의 강력범죄수사대에 막내 형사 박선우(정해인)가 합류하면서 세상을 떠들썩하게 한 연쇄살인범을 쫓는 액션범죄수사극.

공개된 비포&애프터 스틸에서는 9년 전과 동일한 자켓을 입고 여전히 정의감 살아있는 눈빛의 서도철 형사를 확인할 수 있다.

9년 만에 서도철 형사로 돌아온 소감에 대해 황정민은 “초창기 '베테랑'이 나왔을 때부터 많이 기다렸고, '베테랑2'를 간절히 원했다. 류승완 감독이 '베테랑2'를 한다는 말에 쌍수를 들고 박수를 치면서 환영을 했다. 정말 행복하게 촬영했다”고 전했다.

이어 “시나리오에 있는 ‘서도철’이라는 인물의 성격이나 모든 것들이 정말 잘 구축이 되어 있어서 그 부분을 깨뜨리고 싶지 않았다. 9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다는 게 잘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베테랑2'에서도 '베테랑'에 이어 서도철 형사의 모습을 잘 보여주고 싶었다”고 덧붙였다.

'베테랑2'는 오는 9월 13일 극장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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