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풍기' 8월 개봉.. 유쾌한 컨츄리 라이프

3377TV정보人气:434시간:2024-08-06

풍기

김정태, 이선진, 이채영이 주연을 맡은 휴먼 코미디 영화 <풍기>가 오는 8월 개봉한다.

쫄딱 망해 어쩔 수 없이 풍기에 귀촌하지만 점점 인삼 농사에 진심이 되어가는 상식의 귀농 적응기를 코믹하면서도 감동적으로 그려 낸 <풍기>는 사업 실패 후 귀촌해 인삼 농사를 지으려는 주인공 '상식'과 마을 주민들 간의 갈등과 화합의 과정을 통해 서로에게 진심이 되어가는 좌충우돌 귀농 정착기를 그린 휴먼 코미디 영화이다.

귀농, 귀어가 활발하게 이루어 지며 귀촌을 꿈꾸는 사람들이 많아진 요즘, 영화 <풍기>의 주인공 노상식도 가족 모두를 데리고 경상북도 영주시 풍기읍으로 귀촌한다.

서울에서 가상화폐 사업을 하다 쫄딱 망해 울며 겨자 먹기로 친구 형님이 살던 풍기의 집으로 일단 이사한 상식은 도착한 날부터 마을 사람들과 삐걱거린다. 이왕 내려온 김에 성실하게 풍기의 특산물인 인삼 농사를 지으려 하지만 그의 마음과는 다르게 첫날부터 이장 강소라의 눈 밖에 나버리고,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열심히 일구던 인삼 밭이 망가지지도 한다. 게다가 우연히 나간 방송은 ‘악마의 편집’으로 인해 마을 사람들과도 사이가 나빠지면서 갈등이 더욱 깊어진다. 귀농인과 원주민들의 갈등과 화해 그리고 본능 보다 깊은 가족애를 유쾌한 컨츄리 라이프로 풀어낸 <풍기>는 소백산 아래 영주시 풍기읍을 배경으로 하며 쉴 새 없이 터질 웃음 폭탄을 예고하며 역대급 코미디의 탄생을 기대케 한다.

풍기

영화 <박수건달>, <7번방의 선물>, <헬머니>, <장수상회> 등 스크린과 브라운관은 넘나들며 열연을 펼쳐 온 배우 김정태가 노상식 역을 맡았다. 이번 영화를 통해 난관을 극복해 나가면서 때론 코믹하고 때론 가슴을 울리는 캐릭터로 관객들을 찾아올 예정. 상식과 티격태격하지만 그의 옆자리를 든든히 지켜주는 아내 마수리 역은 배우 이선진이 맡았다. 영화 <이번엔 잘 되겠지>에서 슈퍼모델 이미지를 벗어나 내추럴한 모습으로 변신했던 그녀는 이번 영화 <풍기>에서도 색다른 모습으로 등장한다. 잘 나가는 쇼 호스트인 수리는 돈을 모두 날린 남편 상식이 너무 웬수 같지만, 그래도 그를 믿고 함께 풍기로 귀촌해 인삼 농사를 돕는다. 수리와 상식이 티격태격하는 케미스트리는 수많은 웃음 포인트 중 하나.

이어 상식에게 걸림돌이 되는 캐릭터인 ‘강소라’ 역은 배우 이채영이 맡아 기존과는 또 다른 모습으로 매력을 선사한다. 마을 이장인 그녀는 상식과 첫 만남부터 좋지 않았고 그로 인해 상식네 가족과 크게 싸우며 상식이 하는 일마다 사사건건 시비를 건다. 하지만 상식의 성실함과 진심 어린 노력에 결국 마음을 열게 되고 상식의 인삼 농사를 비롯한 다른 여러 일들을 도와주게 된다.

또한, 동네 바보 같지만 알고 보면 슬픈 사연을 품고 있는 부이장 광남 역은 남경읍이 맡아 열연했으며 그 외에도 배우 정흥채, 김경룡, 이영범 등이 출연해 극 중 재미를 선사하며 명품 연기를 선보일 것으로 보인다.

특히,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아온 주요 출연진들과 더불어 탁월한 가창력을 입증하며 인기를 누리고 있는 트롯 가수 김다현도 풍기 마을축제의 초청 가수로 특별출연해 눈길을 끈다.

영주시 풍기읍의 여러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카메라에 담아낸 <풍기>는 8월 개봉한다.

사이트의 모든 비디오 및 이미지는 인터넷에서 수집되었으며, 원 저작자에게 저작권이 있습니다. 이 웹 사이트는 리소스 저장을 제공하지 않으며 녹화, 업로드에 참여하지 않습니다.

Copyright © 2024 www.jokeol.com All Rights Reserved
Telegram:@wgbab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