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사람을 의심해본 적 없냐는 질문에 그는 "한 번도 의심해본 적 없긴 한데"라고 웃음을 터트리며 "두 분의 케미는 좋은 거 같다. 전 가을이 입장에서 둘을 응원하는 입장이다. 저는 제 신 아니더라도 현장에 가서 많이 봤다. 둘이 케미가 좋고 둘이 있으면 편안해지는 느낌을 받았다. 관객으로서도 이들이 만드는 시너지가 정말 좋다고 생각한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제가 가을이가 아니더라도 그 커플을 되게 응원한다. 용준과 여름이라는 걸 알아서 더 응원하지만, 둘이 나누는 고민들같이 함께 극복하는 것들이 많을 거라고 생각한다. 가을이도 그렇고 민주로서도 응원하고 있다. 케미가 참 좋다"고 너스레를 떨며 그 정도로 훈훈했던 현장을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