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정아 “‘서진이네2’ 고민시 활약, 걔 그럴 줄 알았다”(크로스)[EN:인터뷰③]

3377TV정보人气:898시간:2024-08-12

넷플릭스 제공

[뉴스엔 배효주 기자] 염정아가 '서진이네2'에서 '황금 인턴'으로 활약 중인 고민시를 두고 예능 선배로서 격려했다.

영화 '크로스'(감독 이명훈)에 출연한 염정아는 8월 12일 서울 종로구 모처에서 진행된 인터뷰를 통해 작품 공개 소감 등을 밝혔다.

지난 9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 영화 '크로스'는 아내에게 과거를 숨긴 채 베테랑 주부로 살아가는 전직 요원 ‘강무’(황정민)와 남편의 비밀을 오해한 강력범죄수사대 에이스 ‘미선’(염정아)이 거대한 사건에 함께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오락 액션 영화.

'크로스'에서 황정민은 전직 요원이라는 사실을 숨긴 채 잘 나가는 아내를 살뜰히 챙기는 가정주부로 살아가는 ‘강무’로 분한다. 염정아는 강력범죄수사대의 에이스이자 ‘강무’의 아내 ‘미선’ 역을 맡는다. 전혜진은 실종사건으로 시작된 잠입수사 중 우연치 않게 만나게 된 선배 ‘강무’의 도움을 받게 되는 후배 요원 ‘희주’역을 맡아 황정민과의 공조에 나선다.

넷플릭스 제공

현재 tvN 예능 프로그램 '언니네 산지직송'에 출연 중인 염정아는 안은진, 박준면, 덱스와 남매 케미스트리를 발산하고 있다. 이날 인터뷰에서 같은 방송사인 tvN '서진이네2'에서 활약 중인 고민시를 아냐는 질문에 염정아는 "봤다"면서 "걔는 그럴 줄 알았다. 일당백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염정아와 고민시는 지난해 개봉한 영화 '밀수'로 호흡을 맞추며 각별한 인연을 맺었다. 고민시는 '서진이네2'에서 '황금 인턴'으로 열일 중이다. 이에 대해 염정아는 "'밀수' 홍보할 때도 정말 대단했다. 그런 애가 없었다. 홍보팀보다 더 열심히 SNS로 홍보하더라"고 거듭 칭찬했다.

"'삼시세끼'에 한 번 더 출연한다면, 새 멤버로 고민시 어떠냐"는 말에는 "은진이도 있기 때문에 말조심해야 한다"면서 "예전 멤버도, 새 멤버도 다 좋다"고 웃으며 말했다.

'후배들이 유독 따르는 선배'라는 평가에는 "처음에는 저를 어려워한다. 그렇기 때문에 제가 주로 먼저 다가가는 편"이라는 팁도 전했다. 그러면서 "곧 '밀수'에 출연한 여자 배우들 다 만나기로 했다"고 귀띔하기도.

한편, 염정아가 활약한 '크로스'는 지난 9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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