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소이, 임수정 프로듀서 데뷔작 '두 번째 아이' 캐스팅

3377TV정보人气:568시간:2024-10-08

"최선 다해 좋은 작품 보여드리고 싶다"[데일리안 = 류지윤 기자] 배우 박소이가 영화 '두 번째 아이' 캐스팅 확정 소식을 알렸다.

박소이는 영화 '두 번째 아이'(감독 유은정)의 주연인 수안 역을 맡았다.

영화 '두 번째 아이'는 3년 만에 혼수 상태에서 깨어난 둘째 수안과 첫째 수련이 자살했다고 믿는 엄마 금옥 앞에 죽은 딸의 도플갱어 재인이 나타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배우 임수정의 첫 프로듀서 데뷔작이다.

매 작품마다 놀라운 연기력과 존재감을 보여주며 일찌감치 '연기 천재' 수식어를 얻은 박소이는 자신 앞에 나타난 언니의 도플갱어를 통해 죽은 언니를 그리워하는 수안으로 분해 복잡다단한 감정을 진정성 넘치게 표현하며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박소이는 "'두 번째 아이'와 함께하게 되어 설레고 기쁘다.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서 좋은 작품을 보여드리고 싶다. 앞으로 이어질 촬영들이 기대된다"라며 크랭크인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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