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핸섬가이즈' 스틸컷 ⓒNEW
강력한 코미디의 매력으로 입소문의 중심에 선 영화 '핸섬가이즈'가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핸섬가이즈'는 7월 8일 오후 7시 50분 기준 누적 관객 수 100만 1,057명을 동원하며 100만 관객 고지를 넘어섰다.
영화는 지난달 26일 개봉 후 실관람객들의 압도적인 호평과 입소문에 힘입어 신작들의 개봉이 이어진 여름 극장가에 존재감을 드러내며 유의미한 흥행을 기록했다. 특히 영화는 개봉 2주 차에 더 많은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 역주행'에 성공했다.
100만 관객 돌파를 축하하는 영화 '핸섬가이즈'의 주역들 ⓒNEW
'핸섬가이즈'는 험상궂은 외모와 달리 착한 마음씨를 지닌 '재필'(이성민 분)과 '상구'(이희준 분)가 전원생활을 꿈꾸며 새집으로 이사 온 날, 지하실에 봉인됐던 악령이 깨어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
영화는 2010년 개봉했던 엘리 크레이그 감독의 '터커 & 데일 Vs 이블'을 원작으로 하여 한국식으로 새롭게 만든 작품이다. '핸섬가이즈'는 기존의 호러영화의 전형적인 클리셰를 비트는 원작의 특징에 한국적인 색채와 오컬트 콘셉트를 추가해 새로운 장르의 영화가 탄생했다는 호평을 끌어내고 있다.
'핸섬가이즈'는 현재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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