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버스터 '러빙 빈센트', 9월 4일 CGV 재개봉

3377TV정보人气:195시간:2024-08-06

'러빙 빈센트' 포스터
(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영화 '러빙 빈센트'(감독 도로타 코비엘라)가 오는 9월 4일 전국 CGV에서 재개봉 한다.

배급사 ㈜스튜디오 산타클로스엔터테인먼트는 재개봉하는 '러빙 빈센트'의 론칭 포스터를 6일 공개했다.

'러빙 빈센트'는 전 세계가 사랑하는 화가 빈센트 반 고흐의 미스터리한 죽음을 모티브로, 107명의 화가가 10년에 걸쳐 그의 마스터피스 130여 점을 스크린에 재현한 아트버스터. 고흐의 삶과 죽음을 조사하는 아르망의 여정을 통해 고흐의 마지막 순간들을 조명해 깊은 울림을 선사한다.

'러빙 빈센트'는 실제 화가들이 직접 그린 약 6만 5000점의 유화로 구성해 고흐의 독특한 화풍과 그의 작품 세계를 보다 생생하게 재현했다. 2017년 개봉 당시 전 세계적으로 큰 찬사를 받으며 안시 국제애니메이션 페스티벌 관객상과 제30회 유러피안 필름 어워즈 최우수 애니메이션상 수상, 제90회 아카데미 시상식 최우수 장편 애니메이션 영화상 후보에 오르는 등 큰 화제를 모았다. 특히, 고흐의 명작들이 단순한 배경으로 그치지 않고 스토리 속에 녹아듦과 동시에 예술과 서사의 완벽한 조화를 이뤄 평단을 비롯해 관객들까지 사로잡았다. 관객들은 고흐의 삶을 이해하고 작품에 대해 깊은 감동을 할 수 있는 진정한 아트버스터에 열광했다. 더글러스 부스, 시얼샤 로넌, 제롬 플린 등 연기파 배우들의 연기에도 호평이 쏟아졌다.

재개봉 소식과 함께 공개된 론칭 포스터는 반 고흐 특유의 화풍을 새롭게 구현했다. 빈센트 반 고흐의 깊은 눈빛과 선명한 색채, 격렬한 필치가 어우러져 영화 속에서 그려갈 그의 죽음에 대한 미스터리, 예술적 감성과 그가 느꼈던 고뇌에 대한 궁금증 높일 뿐 아니라, 오랜만에 스크린으로 만나게 될 고흐의 작품들에 대한 반가움을 증폭시킨다. 여기에 '그래, 내 그림들, 그것을 위해 난 내 생명을 걸었다'는 고흐의 명대사가 겹치며 그의 강렬했던 예술 세계에 대해 다룬 사려 깊은 스토리텔링에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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