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격적인 전개 담긴 2차 예고편 공개…20일 개봉
'히든페이스'의 새로운 예고편이 공개됐다. /NEW
'히든페이스' 송승헌 조여정 박지현이 올가을 가장 파격적인 스릴러를 선보인다.
배급사 NEW는 6일 영화 '히든페이스'(감독 김대우)의 2차 예고편을 공개했다. 영상은 반전을 거듭하는 예측 불허한 전개를 펼쳐 예비 관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작품은 실종된 약혼녀 수연(조여정 분)의 행방을 쫓던 성진(송승헌 분) 앞에 수연의 후배 미주(박지현 분)가 나타나고 사라진 줄 알았던 수연이 그들과 가장 가까운 비밀의 공간에 갇힌 채 벗겨진 민낯을 목격하며 벌어지는 색다른 밀실 스릴러로, '방자전' '인간중독'을 연출한 김대우 감독의 신작이다.
이날 공개된 예고편에는 성진의 마음을 의심하던 수연이 밀실에 갇힌 뒤 연이어 충격적인 상황을 목격하는 장면이 담겨 시선을 사로잡는다. 지금껏 숨겨왔던 욕망을 가감 없이 드러내는 성진과 미주 그리고 모든 것을 지켜본 수연의 얼굴 위로 '가장 가까운 곳에 있었다'는 문구가 더해져 밀실 스릴러가 주는 장르적 재미를 기대하게 만든다.
여기에 "너 우리 집에 어떻게 들어온 거야"라는 대사와 함께 등장하는 수연의 강렬한 표정은 앞으로 세 인물에게 어떤 충격적인 반전이 벌어질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이렇게 파격적인 전개를 예고한 '히든페이스'는 오는 20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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