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스포츠 정승민 기자) 영화 '베테랑2'가 다시 한번 장기 흥행에 돌입하는 가운데, 극장가에 찬바람이 불고 있다.
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베테랑2'는 지난 7일 2만 8,306명의 관객을 모으며 국내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이로써 '베테랑2'는 지난 2일 '조커: 폴리 아 되'로부터 1위를 되찾아온 뒤로 6일 연속 국내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고 있으며 누적 관객 수는 702만 8,427명을 기록했다.
2위는 지난 1일 개봉해 1만 9,871명의 관객을 모은 '대도시의 사랑법'이, 3위는 1만 4,208명의 관객을 모은 '조커: 폴리 아 되'가 나란히 뒤를 이었다.
예매율(8일 오전 9시 30분 기준) 또한 '베테랑2'가 1위를 지키고 있으며, 약 3만 명의 관객이 관람을 앞두고 있다.
사진=CJ ENM,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