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인터뷰③]고아성 "수지, '한국이 싫어서' 잘봤다고..'이두나!'로 아이돌 매력 느껴"

3377TV정보人气:62시간:2024-08-22

배우 고아성/사진=엔케이컨텐츠 제공
[헤럴드POP=이미지 기자] 배우 고아성이 '이두나!'에서 아이돌로 변신한 것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고아성은 지난 2023년 공개된 넷플릭스 시리즈 '이두나!'에서 아이돌로 거듭나 화제를 모았다. 그룹 미쓰에이 출신 배우 수지가 분한 '이두나'와 같은 팀이었다. 이에 수지는 고아성의 스크린 복귀작인 영화 '한국이 싫어서' 시사회에 참석, 응원에 나서기도 했다.

최근 서울 종로구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헤럴드POP과의 인터뷰에서 고아성은 걸그룹 멤버로서 무대에 서본 소감을 전했다.

이날 고아성은 "나한테는 정말 새로운 경험이었다. 무대 경험이 한 번도 없었던 데다, 배우는 실수를 하면 다시 테이크 갈 수 있는 정체성인데 무대는 한 번에 생방송으로 해내야 하는 일이라 너무 다른 작업 방식의 매력을 느꼈다"고 설명했다.

이어 "배우는 홀로 서서 해내야 한다면 팀으로 있다는 거에 대한 매력 역시 느꼈다"며 "리더로서 같이 해준 멤버들에게 고맙고, 행복했던 추억이었다"고 회상했다.

그러면서 "안 해본 경험을 하는 매력이 있었지만, 그것 또한 연기였다"며 "캐릭터 설정이 굉장히 자세했다. MBTI는 ESTJ였고, 연습생활이 가장 길었다. 초기 연습생 때부터 멤버들간 관계가 어땠는지, 누굴 잘 혼냈는지 나와있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수지가 시사회에 와줬는데 너무 잘 봤다고 했다"며 "시사회 후 뒤풀이에서 지인들이 '계나'와 '지명'을 두고 서로 누가 맞았다고 토론이 일어나서 흥미로웠다"고 전했다.

한편 고아성의 신작 '한국이 싫어서'는 20대 후반의 '계나'(고아성)가 어느 날 갑자기 자신의 행복을 찾아서 직장과 가족, 남자친구를 뒤로하고 홀로 뉴질랜드로 떠나는 이야기로, 오는 28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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