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원 "'검은 사제들' 장재현 감독, '파묘'로 천만…기분 좋고 부러워"[인터뷰③]

3377TV정보人气:641시간:2024-05-24

▲ 설계자 강동원. 제공| AA그룹

[스포티비뉴스=유은비 기자] 강동원이 '파묘' 장재현 감독의 1000만 달성에 축하 인사를 건넸다.

강동원은 24일 오전 서울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스포티비뉴스와 인터뷰를 갖고 입봉작을 함께 한 장재현 감독이 '파묘'로 1000만을 달성한 것에 대한 솔직한 기분을 전했다.

강동원과 입봉작 '검은 사제들'로 호흡을 맞춘 장재현 감독은 최근 영화 '파묘'로 1000만 감독에 등극했다. 뿌듯한지 묻자 강동원은 "너무 부럽더라. 너무 좋겠다 생각했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이 힘든 시국에 1000만 넘기고 그래서 기분도 좋았고 부럽기도 하고 그랬다"라고 말했다.

'설계자'와 '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에서 호흡을 맞춘 이동휘 역시 최근 '범죄도시4'로 1000만을 달성했다. 이에도 강동원은 "아휴 좋겠다"라며 재차 부러움을 표현했다. 여러 예능과 인터뷰 등에서 강동원에 대한 주접 멘트로 화제를 모은 이동휘에 대해서 강동원은 "얘기를 너무 좋게 해주는 것 같다. 그래서 '네 덕분에 재밌게 나온 것 같다'고 문자도 했다"라고 말했다.

최근 강동원은 이동휘와 유튜브 채널 '핑계고'에 함께 출연했다. 강동원은 지난해 '유퀴즈'에 이어 유재석을 다시 만나 친숙했다며 "핑계고는 스태프가 너무 없어서 놀랐다. 엄청 조그마한 카페에서 나 포함 10명이서 촬영했다"라고 덧붙였다.

강동원은 본인이 나오는 예능을 찾아보진 않는다며 "못 보겠다. 짤막한 거 올라오는 것만 봤고 내가 나오는 건 재미가 없을까 봐"라고 이유를 말했다. 그러나, 강동원은 "내가 재미있는 스타일이라고는 생각한다"라는 반전 대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대해서는 "나는 재밌는 스타일이긴 한데 내가 나온 걸 보는 게 재미없다. 유재석 선배님이 내가 재밌는 캐릭터라고 되게 좋아하시는 것 같다"라고 자신감을 내비치기도 했다.

'설계자'는 의뢰받은 청부 살인을 완벽한 사고사로 조작하는 설계자 '영일'(강동원)이 예기치 못한 사건에 휘말리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 오는 29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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