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상 배우는 은퇴? 원빈, '태극기 휘날리며' 20주년 행사도 불참

3377TV정보人气:293시간:2024-05-24

'태극기 휘날리며' 6월6일 재개봉
강제규 감독, 배우 장동건, 시사회 및 기자간담회 참석


(MHN스포츠 장민수 기자) 배우 원빈의 모습은 20년 전 작품을 통해서만 볼 수 있는 걸까.

영화 '태극기 휘날리며'가 내달 6일 현충일 재개봉하는 가운데, 오는 30일 언론배급시사회 및 기자간담회를 갖는다. 

강제규 감독과 주연배우 장동건이 참석해 당시 전하지 못한 새로운 비하인드와 20주년 기념 재개봉에 대한 소감 등 다양한 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다.

당일까지 참석자는 변경될 수 있으나, 또다른 주연배우인 원빈은 현재로서는 참석하지 않는다. 



특히 원빈은 지난 2010년 영화 '아저씨' 이후로 작품활동 없이 광고 출연만 이어가고 있다. 이에 팬들 사이에서는 '사실상 배우는 은퇴한 것 아니냐'는 아쉬움 섞인 반응이 나오고 있다. 

한편 지난 2004년 개봉한 '태극기 휘날리며'는 1950년 6월, 두 형제의 갈등과 우애 그리고 전쟁의 비극을 그린 영화다. 올해 개봉 20주년을 기념하며 4K 리마스터링 버전으로 재개봉한다. 특히 6월 6일 현충일에 개봉하는 만큼 호국보훈의 달을 기념하는 의미도 갖췄다.

장동건이 동생을 징집해제 시키기 위해 목숨을 아끼지 않는 진태 역, 원빈이 갑작스레 전쟁터에 떨어진 동생 진석 역을 맡아 열연했다. 두 배우의 열연에 힘입어 한국영화 역대 두 번째로 천만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했다.

사진=영화 '태극기 휘날리며' 포스터 및 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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