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바오루이 감독 “‘설계자’ 강동원의 강렬한 연기”

3377TV정보人气:851시간:2024-06-05

‘설계자’ 사진|NEW원작 ‘​엑시던트’의 정 바오루이 감독이 ‘설계자’를 본 소감을 밝혔다.

영화 ‘설계자’​는 의뢰받은 청부 살인을 완벽한 사고사로 조작하는 설계자 영일(강동원)이 예기치 못한 사건에 휘말리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구룡성채: 무법지대’로 77회 칸국제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 부문에 초청된 정 바오루이 감독의 연출작 ‘엑시던트’(2009)를 리메이크 했다.

원작 ‘엑시던트’를 연출한 정 바오루이 감독이 이요섭 감독의 차별화된 연출에 대한 호평을 전했다.

정 바오루이 감독은 “이요섭 감독은 원작의 영향을 받지 않고 자신만의 연출 방향을 찾았다. ‘설계자’는 원작을 기반으로 하면서도 새로운 이야기로 재구성되었다. 주관적인 시점의 원작과 달리 보다 큰 그림을 바라보고 있으며 관객들을 이야기의 흐름에 참여시킨다. 원작과 다르면서도 좋은 작품이다”라고 전했다.

또한 그는 “강동원의 연기는 아주 강렬했으며 훌륭한 배우”라고 전한 정 바오루이 감독은 냉철한 설계자 이면의 불안을 키워가는 영일을 흡인력 있는 연기로 소화한 강동원을 향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설계자’는 절찬 상영 중이다.

[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

사이트의 모든 비디오 및 이미지는 인터넷에서 수집되었으며, 원 저작자에게 저작권이 있습니다. 이 웹 사이트는 리소스 저장을 제공하지 않으며 녹화, 업로드에 참여하지 않습니다.

Copyright © 2024 www.jokeol.com All Rights Reserved
Telegram:@wgbab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