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윤서, '청설'로 스크린 데뷔…"배우로서 새로운 면 보여드릴 것"

3377TV정보人气:250시간:2024-10-08

11월 6일 개봉[데일리안 = 류지윤 기자] 영화 '청설'이 노윤서가 열연한 여름 캐릭터 스틸을 8일 공개했다.

'청설'은 사랑을 향해 직진하는 용준(홍경 분)과 진심을 알아가는 여름(노윤서 분), 두 사람을 응원하는 동생 가을(김민주 분)의 청량하고 설레는 순간들을 담은 이야기다.

노윤서가 '청설'로 스크린을 통해 만인의 첫사랑으로 거듭날 예정이다. 노윤서는 웰메이드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의 방영주 역으로 데뷔한 뒤, '일타 스캔들', 넷플릭스 영화 '20세기 소녀' 등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해 제59회 백상예술대상 TV부문 여자 신인연기상을 수상했다.

노윤서가 연기한 여름은 수영선수인 동생 가을을 서포트하며 생계까지 책임지는 생활력 넘치는 캐릭터이다. 가을의 꿈인 올림픽 금메달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동생을 서포트하지만, 정작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이 무엇인지 생각해 본 적 없는 여름은 우연히 시작된 용준과의 관계에서 설렘을 느끼는 동시에 본인에 대해 더 깊게 생각해 보게 되는 인물이다.

노윤서는 "시나리오를 봤을 때, 영화가 가진 울림과 여름 캐릭터에 매료되었다. 잘해내 보고 싶은 마음이 바로 들었고, 배우로서도 새로운 면을 보여줄 수 있을 것 같았다"며 작품에 임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이어 "'청설'은 청량감이 느껴지고, 반짝거리는 영화라 보고 나면 여름의 진심을 느낄수 있을 것"이라며 영화에 대한 애정을 가감없이 표현했다.

한편 '청설'은 11월 6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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