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인터뷰②]'더 에이트 쇼' 류준열 "망가졌다고 생각한 적 없어..박정민·천우희에 자극받아"

3377TV정보人气:401시간:2024-05-23

배우 류준열/사진=넷플릭스 제공
[헤럴드POP=이미지 기자] 배우 류준열이 망가졌다고 생각한 적은 없다고 털어놨다.

류준열은 넷플릭스 시리즈 '더 에이트 쇼'에서 빚 때문에 벼랑 끝, 쇼에 참가한 '3층' 역을 맡았다. 개성 넘치는 다른 캐릭터들과는 달리 평범하고, 현실적인 '3층'을 입체적으로 표현해냈다. 특히 팬티 바람부터 페트병에 소변 싸기, 침 흘리기 등 파격적인 연기를 펼친다. 류준열이 제대로 망가졌다는 평도 나올 정도.

최근 서울 종로구 소격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헤럴드POP과의 인터뷰에서 류준열은 자신은 솔직한 리액션인 것 같다고 밝혔다.

이날 류준열은 "나는 망가졌다고 생각한 적 없는데 그렇게 이야기들 하시니 서운하기도 하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오히려 솔직한 리액션이었다는 생각이 든다"며 "다른 참가자들도 그런 연기를 했겠지만, 분량면이나 물리적인 시간 면에서 혼자 있는 시간이 많았다. CCTV가 있는 환경에서 이 인물을 관찰하는 걸 강조하는 건데 솔직하지 못한다면 이 장면이 있는 이유가 없을 수 있다고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얼마나 솔직하게 하냐에 따라 성패가 갈린다고 생각해서 솔직하게 연기했다"고 강조했다.

또한 류준열은 "선배들은 말할 것도 없고 천우희, 박정민이 또래 배우들이다 보니 자극을 많이 받았다"며 "내 또래 배우들이 잘되면 배로 기쁘다. 이 시장을 많은 사람들이 좋아해주고 나한테도 기회가 오지 않을까 기대감이 있고, 한 공간 안에서 연기한다는 자체가 설렜다. 박정민, 천우희가 새로운 모습들 많이 갖고 있어서 너무 많이 배우고 자극을 많이 받았다"고 털어놨다.

한편 류준열을 비롯해 천우희, 박정민 등이 출연하는 '더 에이트 쇼'는 8명의 인물이 8층으로 나뉜 비밀스런 공간에 갇혀 ‘시간이 쌓이면 돈을 버는’ 달콤하지만 위험한 쇼에 참가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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