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소민 주연 '베란다', 크랭크업→내년 개봉 준비..."연기 스펙트럼 확인할 수 있을 것"

3377TV정보人气:527시간:2024-07-22

후반작업 후 2025년 개봉 목표

(MHN스포츠 장민수 기자) 배우 전소민, 지승현, 하수호 주연의 영화 '베란다'가 촬영을 마치가 본격 개봉 준비에 돌입했다.

'베란다'는 행복한 가정을 꾸린 하연이 건너편 아파트에서 누군가 자신의 집을 염탐하는 것 같은 의심을 하게 되고, 연이어 불행이 겹쳐지면서 숨겨진 비밀을 쫓는 로맨틱 스릴러다. 지난 6월 10일 크랭크인을 시작으로 7월 13일, 21회차로 촬영을 마쳤다.

전소민이 아들, 남편과 함께하는 일상 속 불행과 의심으로 흔들리게 되는 하연 역을 맡았다. 하영의 남편 우재 역은 하수호가 맡는다. 여기에 사랑하는 가족을 잃고 하연을 만나 희망을 품게 된 현우 역으로 지승현이 출연한다.

영화 '이끼'로 대종상 미술감독상을 수상했으며 '군함도', '사바하', '한반도', '박쥐'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다양한 작품들의 미술감독, 세트책임 등을 맡은 조성원 감독의 첫 연출작이다. 

조성원 감독은 "색다른 재미와 감성을 만들고자 노력한 작품이다. 현장에서 모든 배우들이 에너지가 넘쳤고 캐릭터를 더없이 완벽하게 표현해 줬다. 이번 작품을 통해 그동안 보지 못했던 배우들의 새로운 연기 스펙트럼을 확인할 수 있을 것. 앞으로의 남은 작업도 최선을 다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베란다'는 후반작업 후 2025년 극장 개봉을 목표로 하고 있다.

사진=스튜디오 산타클로스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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